고독

이제는 우리를 외로운 채로 내버려두어야 한다. 친구를 만나고 싶은 마음 그대로 놔두기도 해야 한다. 친구가 내 앞에 있을 때보다 없을 때 더 잘 보이기 때문이다. 타인과 함께 있을 때보다 외로울 때 나를 더 잘 볼수 있고, 나와 대화할 수 있고, 나와 화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. 그래야 집착하지 않으면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고독의 방 하나를 얻게 될 것이다.

<묵상의 여정> p.27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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